대야망 (1987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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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망은 1987년 6월 6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액션 영화입니다. 배화민 감독이 연출하고 전영록, 진유영, 김나희가 출연했습니다.
줄거리:업무차 홍콩에 온 민우(전영록)는 공항에서 가방을 날치기 당하고, 친구 호진의 의문의 죽음을 겪습니다. 민우는 정신병자로 몰려 호텔에 감금되지만, 지사장의 비서 미스 호의 도움으로 탈출합니다. 이후 미모의 중국 여인 향리의 도움으로 호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미스 호가 시체로 발견되면서, 민우는 향리의 죽은 연인 제임스와 호진이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됩니다. 진사장이 호진과 향리 사이를 질투하여 첸을 시켜 호진을 살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민우는 도망가는 진사장을 추격하여 일망타진합니다.
특징:

• 전영록의 마지막 액션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당시 보기 드물게 홍콩을 배경으로 한 액션물이라는 큰 스케일을 선보였습니다.
•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보면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촬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